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

 

한때 미국 이민이 붐이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떠나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요. 갈수록 미국 이민의 기준이 까다로워 지면서 이제는 쉽지 않게 되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이유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시민권

 

미국 시민권은 미국이 법적 구성원에게 부여하는 특정한 권리와 특권, 의무, 혜택, 사회적 지위를 통칭하는 것입니다. 즉 미국에 살면서 권리를 누리고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미국 영토 내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모두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원정출산을 통해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원정 출산을 하러 가던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이 생기자 현재 비행기가 미국 상공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출산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 시민권을 얻는 두번째 방법은 이민자가 귀화 신청을 통해 얻는 것입니다. 

 

 

  미국 영주권

 

미국 영주권이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가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신분을 뜻합니다. 따라서 국적은 미국인이 아니지만 평생 미국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영주권을 얻는 방법은 보통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가족의 초정, 미국 내 회사에 취업, 투자 이민 등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면 무상 교육, 의료 서비스, 시민권 신청 기회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영주권이라도 취득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

 

그렇다면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국적입니다. 시민권은 미국의 시민이기 때문에 미국 국적의 미국인이 되는 것이지만, 영주권은 단순히 미국에 평생 거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이므로 국적은 본인의 원래 국적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은 투표권의 유무입니다. 투표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권리이므로 영주권이 있다 해도 투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세번째로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 다른점은 권리의 지속 여부입니다. 영주권의 경우 범죄를 저지르거나 납세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추방과 함께 영주권을 박탈당할 수 있지만 시민권은 처벌을 받을 뿐 시민권을 박탁 당하지는 않습니다.

 

즉 정리해보면 시민권인 미국 시민으로서 모든 권리와 의무를 누릴 수 있으나 영주권은 외국인으로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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