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혼자하기 꿀팁
영어는 누구나 잘하고 싶어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공부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부모님들도 영어만은 필수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이제는 필수 언어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혼자 영어공부 하기에 도전합니다. 저역시 다양한 인터넷 강의들을 들으며 외국어 공부를 해오고 있는데, 언어라는 것이 상호 소통을 목적으로 하다보니 독학이라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독학을 해야만 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영어공부 혼자하기 저만의 꿀팁을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외국어 전공자의 공부법 소개합니다.
1. 취미로 배우기
제가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했던 방법이며, 현재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왜 영어가 가장 어렵고 잘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 혼자하기 방법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할지라도 공부가 재미있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흥미를 갖고 할 수 있는 방법,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취미 활동을 할때 영어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주로 선택합니다. 보통 동영상을 많이 활용하는데, 동영상을 이용한 외국어 공부법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시청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공부를 하기 보다는 영상만 보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외국어를 습득하려면 같은 영상을 수백번 이상 보고, 다음에 나올 대사를 외울 정도가 되어야 실생활에서 응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같은 장면을 여러번 보는걸 지루해 하셔서 실패를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중국어를 공부할 때 소림축구라는 영화를 수천번 봤습니다. 밥먹을때 틀어놓고 보고, 심심할때 틀어놓고 보고 하면서 장면만 봐도 다음 대사를 배우와 동등한 속도로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더니 말문이 트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취미를 외국어로 배우거나 공유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최근 영어 공부를 위해 자주 보는 채널은 외국 게임 방송입니다. 마인그래프트를 즐겨하기 때문에 관련 영상을 찾아볼때 항상 영어로 된 영상을 보며 배워갑니다. 관심있는 분야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으며, 바로 바로 응용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일본 게임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 어둠의 경로로 많이 했었는데, 그때 내용 이해를 위해 독학으로 일본어를 할줄 아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이치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영어공부 혼자하기 방법으로 효과가 좋다는 걸 아실겁니다. 지금부터라고 취미를 영어로 배워보는 시간을 늘려가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어느 분야든 좋겠습니다.
2. 전화 영어 해보기
다양한 영어 공부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들으시는데, 아무리 회화 강의라고 해도 이론 위주의 설명과 단방향 방식은 언어 능력이 쉽게 늘지 않습니다. 모든 외국어는 원어민과 직접 부딪히며 공부하는게 가장 빨리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이라는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6개월~1년이라도 외국 생활을 해본 사람들이 더 빨리 언어 실력이 향상됩니다. 저 역시 중국어 병음 읽기만 배운 상태로 유학을 갔을때 4개월만에 HSK 고급을 취득하고 현지인과 중국어로 말싸움까지 할 실력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영어공부 혼자하기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는 전화 영어나 화상 영어 등으로 외국인과 주기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전화로 하는 경우 상대방의 표정과 바디랭귀지 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익숙해질수록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 초급자가 아닌 이상 왠만한 영어 문법 수업은 들으면 다 압니다. 다만 그걸 바로 활용하는게 안되고, 입으로 나오는게 안되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강의보다는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공부 방법을 찾아서 해보시는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됩니다.
3. 환경 바꾸기
영어공부 혼자하기 효율 높이는 방법으로 영어 노출을 많이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포스트잇에 영어 단어를 적어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또 시도해보셨을 것입니다. 언어는 노출이 많이 될수록 습득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티비 등 전자기기의 사용 환경을 영어로 바꿔놓는 일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많으신 분들은 언어설정 변경 만으로 자주 사용하는 용어나 단어들을 계속 눈에 익숙하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해서 메뉴 하나 찾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차차 익숙해지면서 단어들을 암기하기 쉬워집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습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도 영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이 노출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들어보면 다 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두번 해서 금방 입이 트이고 영어실력이 늘어난다면 누가 걱정을 하겠습니까? 결국은 위와 같은 방법을 한달, 3개월, 6개월, 1년 동안 꾸준히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어 초보자가 해당 국가에 가서 오직 외국어로만 생활할 경우 3~6개월이면 기본적인 언어 습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사는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어에만 노출되기 때문에 영어를 최대한 많이 접해야 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는 꼭 영어공부 혼자하기 성공을 통해 외국어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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