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거리두기 개편 서울 수도권 현행유지 속보!!

7월 1일(목)부터 새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계속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로 인해 서울시는 현행과 동일한 5인이상 모임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서울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7월거리두기 개편 속보

 

 

  7월 거리두기 현행유지

 

정부는 하반기를 맞이하면서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해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와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한 완화가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국 7월 거리두기 개편 하루를 앞둔 6월 30일(수)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거리두기를 1주일 연장하거나 당분간 현행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이미 6월부터 발표되어 왔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목적으로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기존 방침을 완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현행 5단계에서 7월 거리두기 개편이 되면 4단계로 단계는 간소화 됩니다. 현재 수도권과 같은 방역지침은 7월 거리두기 개편 3단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7월부터 서울 포함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비수도권의 7월 거리두기 개편 1단계는 모든것이 해제되면서 가능해지는 상태입니다. 

 

서울 거리두기 개편안

 

 

7월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비수도권 1명 미만, 수도권 250명 미만인 경우 적용됩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없이 가능합니다. 행사나 집회는 499명까지만 가능하며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영화관, PC방 등 모든 시설의 이용 제한이 없어집니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7월 1일부터는 바뀌는 7월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적용을 받게 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2단계

인구 10만명당 비수도권은 확진자가 1명 이상, 수도권은 250명 이상일 경우 적용됩니다. 사적모임은 8명까지 가능하며, 행사나 집회는 9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영업제한 시간이 24시까지도 늘어나며 보다 유연해졌습니다. 실내체육시설이나 학원, 독서실, 영화관, pc방 등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어집니다.

 

서울 거리두기, 수도권 거리두기

원래 서울 및 수도권은 7월부터 7월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전인 6월 30일 속보를 통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모두 일부일간 현행 5인이상 집합금지와 22시 이후 영업제한을 유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은 7월 거리두기 개편이 적용되지 않으며 우선 7월 7일까지는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7월 거리두기 개편 3단계

인구 10만명당 비수도권 2명 이상, 수도권은 500명 이상일 경우 적용됩니다. 현재 서울의 집단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서 실제로는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며, 행사나 집회는 4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유흥시설 및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 영업 제한이 되며, 각종 시설들은 좌석 두칸 띄우기 등의 제약을 받게 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4단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 단계는 인구 10만명당 비수도권 4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일 경우입니다. 이때부터는 행사나 집회 등이 전면 금지되며, 18시 이후에는 사적모임도 2명까지만 허용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시설은 22시 이후 영업 제한을 받으며, 결혼이나 장례식은 직계가족만 허용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 단계별 내용

 

따라서 7월 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기존과 동일한 5인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며, 새로운 7월 거리두기 개편은 이후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적용 일시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비수도권은 개편된 1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거리두기 현행유지 속보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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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거리두기 개편안